전체 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 #목감 고깃집2탄 - 신선하고 경제적인 보리네 생고깃간(정육식당) | 신선한 정육식당 오늘 추천할 목감 고깃집 2탄은 바로 보리네 생고깃간이다. 이곳은 우리 동네 호반 2차에 사는 회사 동료 언니가 추천해줘서 방문하게 된 곳이다. 신랑은 회식으로 안양점을 자주 다녀서 이미 알고 있는 곳이라 했는데 ··· 시흥 목감점에 방문하고 놀라는 기색이었다. 시흥 목감점은 정육식당이라는 것 때문이다. 1층 정육코너 오른편엔 육류 가공 센터가 크게 있었고 납품 차량으로 보이는 탑차들이 여러대 있었다. 모르고 방문해서 잠시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었던 우리..ㅋ ㅇ_ㅇ 고기 좀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정육식당을 좋아한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그래서 입구를 들어가면서 기대가 되었다. 건물은 1층 정육 코너 2층 식사 공간으로 되어있고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처음에 정육식코너.. #범계 #양들의침묵 부드러운 숙성 양삼각갈비(숄더랙) 구이 전문 | 양고기 호불호 가르는 램(Lamb)과 머튼(Mutton) 돼지고기,소고기와 달리 양고기는 특유의 노린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양고기는 월령에 따라 구분하는데 어린 양일수록 분홍빛에 특유의 향이 없고 성체가 되어갈수록 붉어지고 향이 강해진다. 램(Lamb) : 6개월~1년, 분홍빛, 향이 없고 부드러운 머튼(Mutton) : 1년 7개월 이상, 붉고 누린내 강함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양고기는 램이 대부분인데 만약 심한 누린내를 경험했다면 머튼일 수 있다. 나는 양의 강한 누린내를 경험한 적이 있다. 과거 동대문에 있는 몽골 식당 울란바타르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곳에서 먹은 양스프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이전에 먹어왔던 양고기와 비교도 안 되는 거북한 향이 났다. 아, 이게 머.. #시흥 #목감 특제 소스에 콕! 대구에서 올라온 태영생막창 | 잡내 없는 生막창 곱창 vs 막창은 짜장면 vs 짬뽕처럼 선택하기 어렵다. 고소한 곱이 들어있어 곱씹게 되는 곱창, 쫄깃하고 기름진 맛이 일품인 막창. 나는 둘 다 좋아하는 데 이번엔 막창을 먹으러 친구들과 태영생막창에 방문했다. 태영생막창은 냉동이 아닌 대구 생막창을 직배송 공급받아 제공한다. 고기도 생고기가 맛있듯 생막창은 육질에서 냉동과 비교할 수 없는 맛을 내기에 기대가 되었다. 서로 다른 매력의 소막창 vs 돼지막창 잘 몰랐을 때 왜 똑같은 막창인데 소와 돼지 막창 모양이 다를까? 궁금했었다. 당연히 같은 부위라고 생각했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소막창과, 돼지막창은 서로 다른부위이다. 불리는 이름이 같다고 같은 부위가 아니다. 그래서 둘의 식감도 모양도 달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소,.. 이전 1 2 다음